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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다오

간단하게 오뎅탕 만들기 어둠의 백종원 아하부장 레시피로 어묵탕 만들었다오

by 다오^^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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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오예요

 

아하부장 덕분에 요즘 집에서 참 요리를 많이 해먹어요

그전까지는 99.9% 사먹었었죠

 

요알못인 제가 실패한 적이 없을정도로

쉽게 요리하는법을 알려줘서 좋아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너무너무 간단한

오뎅탕을 해보려고 해요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합니다

대파 70g, 다시마 20g, 청양고추3개, 양파 50g, 무 250g 이예요

그리고 당연히 어묵이 필요하겠죠?

사각어묵을 400g 사용했습니다

 

파와 청양고추는 소스 만들용도도 조금씩 필요해요

 

저는 아하부장 레시피 그대로 했는데 양이 많더라구요

한번 먹을양만 하려면 이 글의 모든 재료양의

절반만큼씩만 넣으셔도 양이 충분할 것 같아요

 

 

 

재료를 다 넣었고 추가로 양념도 넣었습니다

 

양념재료는 국간장 1T, 다진마늘 1T, 소고기다시다 1T, 미원 ½T,

후추 ½T, 해물다시다 1T 입니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건강에 나쁠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글을 보고 오셔도 됩니다

 

 

 

MSG의 오해와 진실! 오히려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발효 조미료이다

여러분은 MS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의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적 물질로 알고 계시나요? 사실은 정 반대입니다 MSG는 화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자연발효를 통해서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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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물 넣고 끓이면 끝이예요

너무나 간단합니다

 

아하부장의 레시피에서는 3L의 물을 넣었는데요

넣다보니 너무 많을 것 같아서 2.5L만 넣고 끓였어요

그랬더니 요리 직후엔 딱 알맞은 정도의 간이 되었는데요

 

 

어묵이 금방 불어나기 때문에 조금만 끓이라길래

이대로 해서 먹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간이 배어나옵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너무 짜다 싶으면

그때 물을 추가하시면 되구요

 

간은 취향이니까 2.5L ~ 3L 에서 원하시는 만큼 넣으시면 되요

 

이 상태로 15분 가량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동안 찍어먹을 간장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진간장 1T, 고춧가루 1t, 미림 1T, 식초 1T,

다진파, 청양고추, 깨, 참기름을 취향껏 넣고 섞으시면

간단하게 소스도 만들어져요

 

 

 

이제 15분이 다 되어서 어묵을 넣어줄건데요

보기에도 많지요? 400g은 너무 과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더 금방, 더 많이 불어나기 때문에

생각하시는것보다 조금 더 작게 썰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뎅을 넣으니 끓는 물이 잠잠해졌네요

 

 

 

하지만 이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버립니다

2분정도만 끓여주면 끝이예요

 

 

 

마지막 2분동안에 청양고추 썰었던 것을 넣어주는데

먹다보니 좀 칼칼해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는 좀 덜 매운고추를 써서 아쉬웠어요

 

 

 

2분이 다 되었습니다

미련하게 너무 많이했네요

 

하지만 맛은 역시나 끝내줬답니다

남아서 한끼 더 먹었어요 ㅎㅎ

 

여러분도 집에서 쉽게 오뎅탕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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