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의 오해와 진실! 오히려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발효 조미료이다

여러분은 MS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의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적 물질로 알고 계시나요?

 

사실은 정 반대입니다

 

MSG는 화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자연발효를 통해서만 만들 수 있는 물질이며

모유에도 MSG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MSG만큼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물질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라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가 어디서 나왔냐구요?

 

국내기구인 식품의약품안전청 뿐만 아니라

세계기구인 FAO, WHO 연합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까지

일제히 입을모아 'MSG는 안전하다'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최근에 새로 밝혀진 사실이 아닌

수십년전부터 정설로 굳어진 내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식품별로 1일 권장 섭취량을 발표하는데요

MSG는 아무리 먹어도 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전에 있던 1일 권장섭취량을 철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MSG를 나쁜 물질로 알고있을까요?

 

이 논란의 시작은 1968년 미국의 한 의사가

'MSG가 들어간 중화요리가 두통 및 흉통을 유발한다'

고 주장했던 데서 왔습니다

 

하지만 이 논란은 이후의 연구를 통해

근거없는 가설로 결론지어진 지 오래입니다

 

또한, MSG가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닌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잘못된 이야기를

진실처럼 믿고 있는 경우가 있죠

 

예를들면 철분의 왕으로 알려진 시금치에는

철분이 알려진 양의 10분의 1만큼 들어있다고 합니다

일반 야채들이랑 차이가 없거나 더 낮은 수준이죠

 

이 역시 MSG에 대한 오해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오랫동안 각인된 잘못된 사실이지만

여전히 시금치에 칼슘, 철분이 많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MSG야 먹어도 안먹어도 그만이긴 하지만

MSG에 대한 오해 때문에 악영향이 생겼습니다

 

'MSG 무첨가'로 홍보하는 식품들,

오히려 이 식품들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MSG가 빠진 만큼의 맛을 보충하기 위해서

수많은 인공 조미 소재들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연발효조미료인 MSG 대신에

인공화학조미소재를 첨가했으면서도

건강한 식품으로 둔갑하는 것인데요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때문에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식품을

찾아서 먹고 있는 꼴이 되었네요

 

이렇게 인체에 무해한 MSG이지만

오히려 단점도 있습니다

나쁜 재료를 써도 맛이 좋다는 점인데요

 

이게 왜 단점인지 잘 모르시겠죠?

 

우리가 음식을 사먹을 때,

식당에서 아무리 나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맛이 좋으므로 재료의 문제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요리할때는?

스스로 좋은 재료인지 나쁜재료인지

알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집에서 MSG를 사용해 요리하는 것은

나트륨 섭취량도 줄이고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건강 요리법입니다

 

그동안의 오해를 푸시고

맛있는 요리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