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나 혼자 산다 하차... 나 혼자 살지 않게 되어서? 여은파 달력 논란?

배우 이시언씨가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 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에서 '얼장', '대배우', '썩동이 오빠'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면서

큰 형으로서 한 자리를 맡아 큰 웃음을 선사하던 이시언씨

 

그 동안 오랜시간 고민한 끝에 본업인 배우로서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본인의 SNS에서 밝혔습니다

 

5년여간 나 혼자 산다 에서 맹활약했던 그였기에 팬들의 아쉬움 또한 컸습니다

 

 

또한 지금의 인기를 얻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준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 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다른 하차 이유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방송에서도 금연과 다이어트를 하며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공개연애중인 배우 서지승씨와 결혼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나 혼자 살지 않게 되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 는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이시언씨는 이런 추측들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발표한 대로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을 다시 한번 내비쳤습니다

 

한편 인기 예능의 연례행사 같은 연말 달력 판매 및 기부 행사에서

남자 출연진들은 전혀 나오지 않는 달력을 소개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남자 출연자들은 "나 혼자 산다 에서 왜 여은파 달력을 파냐"

"올 해 나 혼자 산다 진짜 많이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식의 서운한 대우가 쌓여 이시언씨가 하차하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예능을 통해 코믹한 이미지로 더 많이 알려진 만큼

본업인 배우로서 역할을 맡거나 새로운 캐릭터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진중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이시언씨

 

앞으로의 활동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