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실시되었음에도
그 불길이 잡히지 않아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도 2단계로 격상되어
사실상 '통금'이 연말까지 3주간
엄중하게 지켜져야 할 것을
발표한 것입니다
다만,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지역별로 유행의 편차를 고려,
2단계에서 일부 조정이 예상됩니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국무총리)
그간 거리두기 2단계와 방역조치강화를
2주 이상 총력을 다했음에도
감염 확산세를 꺾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또다시 단계를 격상시켰지만
수능 종료와 연말연시모임, 계절 요인으로
올 겨울이 코로나 최대 위기로 예상되어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실시됩니다
1.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
학원은 집합금지
수도권 주민의 타 지역 방문 자제
KTX,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 예매 제한
2. 식당, 영화관, PC방, 미용실, 오락실
대형마트, 백화점, 놀이공원
21시 이후 운영 제한
단체행사 50명 미만 제한
호텔, 게스트하우스 파티 행사 금지
3. 노래방, 방문판매, 실내체육시설,
실내공연장, 유흥주점 집합금지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사우나 찜질방 운영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실시
종교시설주관 모임 식사 금지
이번 조치는 수도권 일일환자를
150~200명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일 0시부터 3주간 실시되며
경과에 따라 연장 및 조정될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이 백신이 상용화 되기 전
마지막 고비라고 하면서
국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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