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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린이 다오의 주식 이야기 (1)

by 다오^^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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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오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자영업자는 폐업이 줄줄이고 그나마 유지하고 있어도

수입이 예전같지 못하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어딜가나 주식 얘기뿐이에요

이제는 단순 노동만으론 돈을 벌기 쉽지 않다는 결론이죠

 

저도 최근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주식에 ㅈ자도 모르는 제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기로 했어요

 

이 블로그 글은 저만의 주식공부의 노트이자 

저와 같은 주린이들을 위한 공유 노트입니다

 

 

그럼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의 ㅈ자를 공부해보겠습니다

 

 

1.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발행하는 증서]

백과사전에 나온 주식의 뜻이에요

대충은 알겠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식을 알기 위해서는 주식회사를 알아야 해요

 

주식회사란? 쉽게 말해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설립한 회사를 말해요

 

 

 

 

 

 

예를 들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

주인공 박새로이가 이태원에 단밤이라는 술집 하나를 오픈하죠

이때 단밤이라는 술집은 동네 술집이지만

점점 입소문이 나고 체인점이 생겨나기 시작해요

단밤의 체인점이 생긴 다는 건 여러 명의 돈이 투자가 된 셈이죠

이렇게 박새로이는 주식회사 IC를 설립하게 되는데요

주식회사IC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때 투자를 받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 주식입니다

 

 

 

2. 주식의 용어들

주식의 또 다른 말은 회사의 소유권인데요

박새로이가 회사의 주식을 60% 가지고 있고

나머지 40%는 주식시장에 팔게 되면 이 회사의 미래를 보고

사람들이 돈을 주고 소유권을 사게 되죠

이것에 흔히 말하는 주식을 산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럼 박새로이는 주식을 60%나 가지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단어인 최대주주가 되는 것이고

나머지 40% 중 3%를 제가 산다고 하면 저는 3%만큼

회사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회사의 자본금이 1억으로 시작했지만

자본금이 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겠죠?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증자,

반대로 줄이는 건 감자라고 해요

 

최근에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관한 뉴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증자에 관한 용어를 알았으니 유상증자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주고 살 때는 유상증자

그럼 무상증자란 돈을 받지 않고 사는 것을 말하겠네요

 

 

기업의 증자는 호재일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라면 당연히 호재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자본금이 커지고 늘어난 자본금만큼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나눠준다는 말이니까요

 

하지만 유상증자라면 호재일 수도 있고 악재일 수도 있어요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들이게 돈을 받고 팔아서

그 돈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쓰인다는 말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유상증자는 살 경우에는 기업의 미래와

증권시장의 전망을 고려하여야 하겠네요

 

 

 

아직은 용어들도 어렵고 개념도 어려운 주린이 1일 차예요

 

알아야 할 용어들이 너무도 많아

2편에도 용어와 개념 정리로 돌아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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