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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3

몬스테라 알보 공중뿌리(기근) 관리하기 저희 집 몬스테라 알보입니다 잎 몇장 없을 때 데려와서 이제는 제법 풍성해졌어요 찢잎도 두 장째 내 주기 시작했구요 케어하다 보면 이렇게 긴 공중뿌리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공중뿌리는 기근 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기근이 자라나면 어찌할 줄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또 징그럽다고 잘라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안 자르는게 훨씬 좋은데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공중뿌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근이 자라나는 식물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일단 저희 집에서 보이는 기근이 보이는 식물들만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싱고니움(모히또) 이구요 필로덴드론 마요이 에서도 공중뿌리가 자라납니다 필로덴드론 화이트 위저드에서도 기근이 자라납니다 엄마들이 집에서 흔하게 키우는 스킨답서스에도 기근이 있습니.. 2023. 8. 21.
무늬 싱고니움 컷팅해서 물꽂이로 번식시키기 다 그렇지는 않지만 희귀식물들은 무늬종이 많죠? 싱고니움은 희귀식물에 끼지 못할 것 같지만 무늬나 색상이 너무너무 다양해서 관상용으로는 여느 희귀식물 못지 않습니다 각각의 종류들이 색상과 잎의 모양이 너무나 독특하고 다양해서 많은 종류를 모으시는 분도 있어요 저도 네 종류나 있습니다 무늬 싱고니움, 모히또, 옐로우, 레드스팟 트리컬러 이렇게 키우고 있는데요 이름을 적고보니 왜 흰색 싱고니움은 화이트 이런 이름이 아니고 무늬 싱고니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ㅎ 관상용으로 너무나 훌륭한 싱고니움이 희귀식물에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나 단순합니다 키우기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번식이 수월하기 때문에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오늘은 똥손인 저도 싱고니움 번식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길게 자라나고 있.. 2023. 6. 13.
물꽂이 중인 히메 몬스테라의 변화 알보 몬스테라의 성지인 과천의 몬마켓에 들렀다가 덤으로 받았던 히메 몬스테라 삽수 잎에 콧물처럼 살짝 묻은 노란 무늬가 보이시나요? 원래 모체는 무늬가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이 놈은 그 중에 무늬가 별로라서 제가 덤으로 받을 수 있었겠죠? 히메 몬스테라는 사실 몬스테라 종은 아닙니다 진짜 이름은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 예요 잎 모양이 몬스테라와 유사해서 생긴 별명이 진짜 이름보다 훨씬 유명하게 되었네요 원래는 이런식으로 잎 한장짜리 였는데요 눈자리가 살짝 보이긴 했었는데 기근도 없고 해서 뿌리는 어디서 날지 감이 잘 안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자리가 터서 어느새 벌써 새 잎이 두장이 되었어요 아니 얘는 뿌리도 없는게 대책없이 잎만 계속 내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 잎에서 기근이 자랐네요 이런식으로 ..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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