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무선 리모컨 키 배터리 방전, 문제 없어요! 밧데리 교체 없이 바로 시동걸기

차키 배터리를 바로 교체할 수 없어도, 문도 열고 시동도 걸어야겠죠!

 

안녕하세요 다오예요

자동차 리모컨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되면

엄청 당황스럽겠죠?

 

물론 밧데리를 사다가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지만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자동차 무선 리모컨 키 배터리 셀프 교체 방법

당장 주변에서 배터리를 살 수 없거나

급하게 차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대응 방법을 꼭 알아야겠죠?

 

자~ 어렵지 않습니다

천천히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리모콘의 요런 튀어나온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고리를 잡아당겨주면

 

 

 

물리적인 열쇠가 빠져나옵니다

 

 

 

차에따라 모양은 다 다르겠지만

모두 다 이런식의 키를 뽑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차의 손잡이를 보면 열쇠구멍이 보이시죠?

 

 

 

여기에 열쇠를 꽂고 돌려줍니다

그럼 문이 열리죠

 

하지만 항상 인생에는 예외가 있죠

이 열쇠구멍이 안 보이는 차도 있을거예요

 

 

 

이 차는 열쇠구멍이 보이지 않네요

그런 경우에는

 

 

 

문 손잡이를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그림처럼 구멍이 보여요

 

여기에 열쇠를 밀어넣고 들어올리면

커버가 제거되고 열쇠구멍이 보여요

 

그러면 똑같이 열쇠로 문을 열면 되겠죠?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일거예요

 

 

 

 

 

하지만 문을 열었더라도

여전히 리모컨 배터리는 방전상태이기 때문에

차는 실내에 배터리가 없는것으로 인식해요

 

그래서 스타트 버튼 눌러도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동을 거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어요

본인의 차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입니다

손이 아닌 리모컨으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세요

 

그러면 리모컨에 내장된 칩과

스타트 버튼에 내장된 안테나가 통신하는

"림폼방식"을 통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시동을 걸고 난 후에도

자동차가 실내에 리모컨이 없다고 인식할 수 있죠

그래서 주행중에 차가 멈춰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실텐데요

 

사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냥 주행하세요

 

일단 시동이 걸리고 난 후에는

차 안에 리모컨이 없더라도 시동이 꺼지지 않아요

 

도난문제도 있고 할텐데

리모컨이 없다고 인식하면 시동이 꺼지는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주행도중에 리모컨의 방전 혹은 인식오류로

시동이 꺼져버리면 훨씬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시동이 걸린 후에는 시동이 꺼지지 않습니다

 

 

만약 첫 번째 방법이 먹히지 않으셨다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가시죠

 

 

 

두 번째 방법 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보관함 또는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 안에 위치한

리모컨을 꽂는 구멍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제 차의 경우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보관함에

키를 꽂는 곳이 있었어요

 

 

 

이 곳에 리모컨 키를 꽂아줍니다

 

한번 쑤욱 누르면 키가 고정되고

한번 더 누르면 잡아뺄 수 있게 올라와요

 

키가 고정된 상태에서 시동을 거시면

아무런 문제 없이 차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저도 들어서만 알고 있어요

 

스타트 버튼의 커버가 열리는 차종이 있다고 해요

이런 차종은 커버를 여시고 물리적인 키를 꽂아서

고전적인 방식대로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거시면 됩니다

 

 

 

어떠세요 어려운것 하나도 없죠?

이제 갑작스러운 스마트키 방전 상황에

당황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대응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