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오예요
오늘은 프린터를 구매할 때 고민하게 되는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구체적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뭐든지 인터넷으로 구매하죠
그러다 보니 물어보기만 해도 정보를
착착 알려줄 직원이 없기 때문에
물건 사기전에 공부를 많이 해야해요
아무리 페이퍼리스 시대로 가고있다 해도
꼭 출력을 해서 내야하는 문서들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집에 프린터 한대는 꼭 필요하죠
나에게 맞는 성능의 프린터를 구입하려면
알려드리는 정보를 잘 알아두셔야 해요
출력방식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프린터는
잉크젯, 레이져 두가지 이죠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는
기계동작 방식 자체가 아예 달라요
잉크젯은
위와 같이 생긴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헤드에 달린 노즐에서 잉크를 분사하면
종이를 한줄씩 밀어넣으면서
출력물을 완성시키고요
레이저 프린터는
토너를 부착시킨 드럼이 회전하며
종이를 함께 이동시켜서
드럼의 토너가 종이로 옮겨가게 하고
해당 종이를 열과 압력으로 눌러
출력물을 완성시키는 방식이예요
더 간단히 두 가지 방식을 구분하는 방법은
소모품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잉크젯에는 액체 잉크,
레이저프린터에는 분말 토너가 사용되죠
그럼 각각의 방식들이
어떤점에서 장단점이 있는지
주요 내용만 정리해볼까요?
일단 초기비용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비용은 유지비 측면에서
비교해야 할 듯 합니다
유지비
토너를 만드는데는 잉크를 만드는 것 보다
높은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잉크젯은 레이저방식보다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출력속도 및 해상도
이런 비싼 토너를 사용하는 건 다 이유가 있죠
출력속도와 해상도를 현저하게 올려줍니다
물론 레이저보다도 빠른 잉크젯이 있지만
같은 가격대로 비교하면 레이저가 빠르죠
흑백출력인가 칼라출력인가에 따라서도
속도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속도는 레이저의 압승이지요
해상도 또한 레이저의 승리입니다
잉크젯은 액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용지에 닿으면 흡수되며 퍼집니다
휴지에 물 묻으면 넓게 퍼지듯이 말이죠
반면 토너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작은 글자 표현 같은 해상도 부분에서도
레이저 프린터의 승리입니다
방치 시
그리고 잉크젯은 오래 방치할 경우
노즐이 굳어 출력이 안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약점이지요
유지비 아끼려고 잉크젯을 구입했다가
노즐을 통째로 갈아야 할 수도 있는 문제네요
물론 이걸 감안해도
레이저 프린터 유지보수비용보다는
저렴한 것이 사실입니다
번짐
또 레이져의 장점은 잉크젯과 달리
출력물이 물에 번지지 않아요
여기까지 보면 레이저프린터가
잉크젯보다 좋아보이는데요
그래도 잉크젯을 쓰는 이유가 있지요
색상표현
색상표현이 중요한 곳에서는
레이저보다 잉크젯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잉크젯 프린터는 번짐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 번짐을 통해 미묘한 칼라 그라데이션을
표현할수도 있는 반면에
레이저 프린터는 컬러가 층져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컬러를 다루는 곳이라면 중요하게 따져야 하죠
여기까지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제는 자기의 사용목적에 맞는 프린터를
선택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만약 다른건 다 필요없고
오직 비용이 가장 중요하다!! 하시는 분은
아마도 무한잉크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제가 바로 다음글에서
무한잉크에 대해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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