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면 걍 따라하세요!!!
이번 글로 확실히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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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엔진오일이 왔으면 이제 교체를 해야겠죠.
직접 못하니까 전문가한테 맡겨야 할텐데요.
오일 가는거 우리가 못할뿐이지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굳이 비싼데 가실필요 없습니다.
오토큐 같은곳은 비쌉니다. 오일 들고가서 갈아달라고 해도 3만 3천원 입니다.
우리는 5만원 이내에서 합성유로 오일을 가는게 목표잖아요.
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 3만원에 배송료 3천원까지 3만 3천원 썼어요.
만칠천원 남았습니다. 그 돈으로 성심성의껏 오일교체를 해줄 곳을 찾아야 해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냥 공임나라 가시면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는 카센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색한번 해볼까요.
클릭해서 들어가보자구요.
가까운 지점을 찾아서 가시면 되고요. 그 전에 가격부터 알고 가자고요.
가솔린 엔진오일 교환은 14000원이네요. 기타 차종에 따라 최대 19000원까지 갑니다.
엔진 플러싱 첨가형 타입 정도 해줘도 좋겠네요. (잔유 오일 청소) 그럼 16000원입니다.
33000원에 16000원을 더하면 49000원이네요.
짜잔!! 오토큐에서 일반 광유로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 보다 천원 더 싸게 합성유로 교체했습니다.
추가로 플러싱도 했구요.
광유는 합성유보다 찌꺼기가 잘 발생하며 산화도 잘 진행됩니다.
때문에 광유 대신 합성유를 사용하면 차량도 더 오래 탈 수 있고, 오일 교체 주기도 길어집니다.
광유는 5천키로마다 한번씩 교체해주어야 하지만, 합성유는 7천 ~ 1만키로마다 교체하시면 됩니다.
차량 정숙성이나 주행성에서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당연히 합성유를 사용하셔야겠죠?
합성유 사용은 가장 간단한 노력으로 차량의 수명을 크게 늘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공임나라에 가면 좋은점은 기본적으로 정찰제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개인이 오일을 사서 들고 오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차에 관심과 지식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크게 덤터기를 쓰는 일이 적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일 구매하실때 필터 두 종류도 함께 구매했었는데, 공임나라에 가면 웬만한 필터들은 구비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없을 경우를 생각하면 미리 사 놓는게 좋긴 하겠지요.)
여기까지 엔진오일 교체, 좋은 오일을 저렴하게 교환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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