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오예요
세상이 변하면서 요즘은 탈모가 생기는데
남녀구분도 없고 나이구분도 없더라구요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미세먼지 등
탈모를 유발하는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환절기때에 확 심해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요즘은 모발 자가이식 등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다양한데요
이미 탈모가 진행된 후에
비싼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재건하는 것보다는
평소부터 습관으로 탈모를 막는게 좋겠죠
저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부분탈모가 진행됐던 적이 있기에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는데요
지금은 다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 과정에 얻은 꿀팁들을 공유해볼까 해요
일단 시작하기 전에
유전에 의한 탈모는 약으로 밖에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유전에 의한 선천적 탈모인지
여러가지 외부요인에 의한 후천적 탈모인지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러므로 탈모가 심해진 것이 확실한 경우에는
무조건 병원이나 두피탈모관리업체를 찾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탈모를 막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 입니다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더 심해지면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어느정도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전문가에게 진단받고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지금은 두피탈모관리를 받지 않은지 2년이상 지났는데
이제는 탈모걱정이 없답니다
물론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관리를 받으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글의 목표예요
자꾸 서론이 길어지는데 꿀팁을 공유하기에 앞서
후천적 탈모발생의 주 원인을 알면
왜 제가 알려드리는 팁들이 중요한지
더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머리카락이 아닌
바로 두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식물이 잘 자라는데는 밭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두피에는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근이 있고
이 모근이 있는 부분을 모낭이라고 합니다
이 모낭에서는 피지가 분비되는데요
이 피지가 생긴 후 제대로 청소되지 않으면
모낭전체를 꽉 막고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그러면 머리카락은 그 피지를 뚫고 나오지 못해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얇아지다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성두피인 사람이 탈모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가지의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피지를 먹고사는 놈이 있죠 바로 모낭충입니다
모낭충은 모든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이 숫자가 특별히 많아지면 탈모를 유발합니다
모낭충이 피지 외에도 모근까지 먹어버리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두피의 피지를 제대로 제거해주면
머리카락도 안 얇아지고 모낭충 수도 줄겠지요
두피의 피지제거
이게 오늘의 주 목표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꿀팁? 이라기 보다
탈모의 예방 혹은 지연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금연 금주 같은 것은 너무 당연해서 제외할게요
첫번째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특히나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 입니다
두피에는 하루종일 활동으로 인한 피지와 외부의 먼지가
뒤엉켜서 붙어있어요
이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피지가 두껍게 굳어서 모공을 막게 됩니다
두피에 피지가 많아서 아침에도 꼭 머리를 감아야 하는분들은
최소 하루에 2회 머리를 감아야 하는거죠
사람마다 피지양이 다르기에
머리감아야 하는 횟수도 다른것이 당연합니다
두번째는 머리 감을 때 두피브러쉬를 사용하는 거예요
위의 그림같은 두피브러쉬는 다들 보신적 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끝이 뭉뚝한 것보다
뾰족한 것을 사용하시는 게 더 좋아요
피지를 잘 긁어내기 위해서
머리에 샴푸를 하신채로 1분이상 방치하시구요
피지가 어느정도 물에 불었을 때
두피브러쉬로 피지를 긁어내는 겁니다
이 두피브러쉬로 살살 긁듯이 하는게 아니고
할 수 있는 한 세게 박박 긁으셔야 해요
저는 눈물이 핑 돌정도로 박박 합니다
그러면 있던 모발도 빠지는게 아니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모발이 잘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모근이 약해진 모발은
정말 지키고 싶겠지만 곧 알아서 빠져요ㅠ
새로운 모발이 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떡진 피지를 박박 긁어서 제거하세요
세번째는 두 가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자기 전에는 두피 세정력이 좋은 샴푸를,
아침에는 두피 영양공급이 좋은 샴푸를
사용하는 식으로 두 가지 샴푸를 쓰면 좋습니다
한번은 확실하게 피지를 제거해주고
한번은 모근이 건강하게 해주는 방식이죠
네번째는 머리 감은 후에는 반드시
차가운 바람으로 완벽하게 두피를 말려주는 것 입니다
두피가 다 마르지 않은 습한 환경은
모낭충이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더 신나서 당신의 모근을 갉아먹을거예요
차가운 바람인 이유는
두피 건강에는 열이 좋지 않기 때문이예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탈모를 막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이예요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며 기다렸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남성분들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면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으실 수 있죠
프로페시아를 조절하면서 드셔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드시면서 제가 말씀드린 관리들을 잘 해보시다가
어느정도 효과를 보시면 약을 끊어보시고
다시 악화된다면 당연히 재복용하시구요
괜찮아졌다면 약을 끊으셔도 되겠죠
프로페시아 외에 아보다트라는 약도 있다네요
본인의 상태에 따라 맞는 약을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에는 프로페시아를 드시면 안되죠
특히나 가임기이신 경우에는 더더욱요
이런 경우 하루에 아연을 4~50mg정도 드시면
프로페시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연은 처방을 받지 않아도 구입 가능합니다
머리 숱이 없어지면 사람이 더 나이들어보이고
스스로도 자신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모두모두 젊고 자신있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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